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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뉴스
국내외 최첨단 공구와 스마트 용접 자동화기기, 다이캐스팅 제품군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2025 국제 공구 및 스마트 용접 자동화전’이 오는 10월 28일(화)부터 31일(금)까지 4일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 2홀에서 열린다.
첨단 공구·용접·다이캐스팅 최신동향 및 산업계 위기 돌파 해법 제시
이번 전시회는 한국공구공업협동조합(이사장 최용식)과 한국용접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은종목)이 공동 주최하며, 올해로 29회를 맞는 공구 및 용접 전문 전시회다. 독일, 미국, 일본, 중국 등 12개국 180여 개 업체가 참가해 8만 6천여 종의 고정밀 공구, 스마트 용접기 및 로봇 자동화 시스템, 레이저 용접·절단기, 최신 전자빔 용접 시스템, 모니터링 시스템 등 최신 기술과 솔루션을 선보인다. 특히, 올해는 ‘국제 다이캐스팅 및 관련 산업전’ 특별관이 마련돼 공구·용접·다이캐스팅 산업의 협업을 한눈에 볼 수 있다.
한국공구공업협동조합 문병윤 전무이사는 “이번 전시회는 공구, 용접, 다이캐스팅 업계가 힘을 모아 판로 확대와 성과 창출을 목표로 준비했다”며, “상담 5천 5백억 원, 계약 1천 1십억 원의 실질적 성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행사 기간 동안에는 한국용접공업협동조합이 주관하는 ▲제5회 ‘용접의 날’ 기념행사 ▲제2회 AR 시뮬레이터 용접 기능 경기대회가 개최되며, ▲다이캐스팅 전문 기술 세미나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또 동반성장위원회와 효성중공업(주)은 한국용접공업협동조합과의 대중소기업 상생협약에 기반하여 올해에도 용접 관련 중소기업의 참가비 일부와 부대행사를 지원하며 상생협력 모델을 이어간다.
공구는 기계, 자동차, 조선, 항공, 반도체, 건설 등 제조업 전반에서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소모성 핵심 기반산업이며, 용접과 다이캐스팅은 산업 생산에 없어서는 안 될 대표적인 뿌리산업으로 꼽힌다. 이번 전시회는 불확실한 세계 경기 속에서 업계가 위기를 극복하고 재도약할 해법을 모색하는 동시에, 신규 시장 창출과 거래선 확대를 지원하는 장이 될 전망이다.
2024년 전시회 개최 결과는 11개국 150개 업체 참가, 참관객수는 약 16,000명으로 집계된다. 바이어수는 14,656명으로 상담 8천건 이상, 계약 884건을 기록했다. 지난해는 특히 연관 산업 전시회 5개가 동시 개최되어 총 924개사 참가, 참관객은 약 60,000명으로 집계된 바 있다. 올해에도 금속산업대전, 소부장뿌리 기술대전 등 3개 전시회가 동시 개최돼 연관 산업 간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전시 참관을 원하는 업체 및 개인은 전시회 공식 홈페이지(www.tool-welding.com)에서 사전 등록 시 무료입장할 수 있다. 동시 개최되는 3개 전시회 관람이 모두 가능하다. 또는 핸드폰으로 좌측 큐알코드를 촬영하면 홈페이지로 바로 이동할 수 있다.
킨텍스 제1전시장 2홀 - 117, 233, 319번 부스
자료 _ 한국공구공업협동조합 / 진행 _ 김연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