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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대구경북 산업용재협회 한마음 가족축제’가 4월 13일 대구 성서산업단지 다목적 체육관 축구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김성태 사단법인 한국산업용재협회장, 황창용 협회 수석부회장 및 상임이사, 송치영 소상공인연합회장, 김대원 아임삭 대표, 최영수 크레텍 대표이사 등 내빈과 협회원사, 협력업체 직원 등이 참여했다. 한국산업용재협회 대구지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회원사 임직원과 가족들이 함께 어울리며 화합을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체육대회, 가족 참여형 게임, 문화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존과 가족 단위 레크리에이션이 큰 호응을 얻었고, 푸짐한 경품 행사도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만들었다.
김성태 사단법인 한국산업용재협회장은 “회원 상호간 친목도모는 물론, 참석여부를 떠나 우리업계 모든 분들의 화합과 단결을 통해 유대관계가 더욱 더 공고해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민주한 한국산업용재협회 대구지회장은 “회원사 간 유대감 강화와 가족들의 화합을 도모하는 소중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산업 발전과 지역사회 기여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성태 협회장이 4월 8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2025년 신임 이사장(회장) 초청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올해 새롭게 당선된 이사장 및 중소기업 관련 단체장을 초청해 소통을 강화하고 중소기업 현안과 협동조합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김성태 협회장 등 신임 이사장 및 관련 단체장 17명이 참석했으며, 협동조합 협의 요청권 도입, 주52시간제 개선, 납품대금 연동제 적용대상 확대, 중소기업 글로벌화 등 중소기업계 주요현안을 논의하고 업종별 현안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조합·단체의 장으로서 업계를 대표해 중소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중앙회에 전달하고 소통해 달라”고 말했다.
박람회 전문기업 ㈜동아전람에서 주최하는 「2025 부산 툴쇼」가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 공구 및 안전·산업용품의 트렌드를 이끌어가는 「2025 부산 툴쇼」는 부산경남 지역 건축 및 주택 트렌드를 주도하는 전시회인 제9회 부산 건축박람회와 동시 개최돼 최고의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는 전시회다. 또한 「2025 부산 툴쇼」 개최 장소인 부산 벡스코는 국내외 바이어 및 관람객의 발길이 모이는 우리나라 최고의 접근성을 지닌 전시장으로 손꼽힌다. 이번 전시회는 새로운 기술개발을 촉진시키고 국내외 주요업체와 실질적인 바이어, 주요 소비자가 참석해 비즈니스 및 기술정보공유의 기회와 참가업체에게 최고의 마케팅 장소를 제공할 예정이다. 동아전람 관계자는 “국내외 우수하고 경쟁력 있는 건축·건설장비·공구·안전보호구·기계 관련 업체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지난 3월 경남 산청과 경북 의성·안동·청송 등에서 역대 최악의 산불이 일어남에 따라, 화재 지역 인근 공구상사들에서도 크고 작은 피해가 발생했다. 안동시에 위치한 한 공구상사는 대형 창고가 전소되며 수억 원의 막대한 손실이 발생했고, 청송군에 위치한 철물·건재상 몇 곳에서도 자재 창고가 소실되며 수 천 만원의 피해액이 집계되는 등 여러 공구상들의 재산 피해가 일어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한편, 해당 소식을 접한 산업공구 유통기업 크레텍(회장 최영수)은 직원들이 직접 피해 입은 업체들을 방문해 상황을 파악했다. 또한 소정의 위로금을 전달하며 “속수무책의 상황으로 이루 말할 수 없이 안타깝고 상심이 크실 것이다. 빠르게 복구하실 수 있도록 여러모로 함께 돕겠다”고 말했다. 크레텍은 산불피해 복구를 위해 지난 3월 27일에도 전 임직원의 뜻을 모아 대한적십자사사에 2억1,767만원의 성금을 기부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