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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월트
임팩 드라이버와 같은 전동공구는 덩치가 큰 제품이 강한 힘을 낸다는 상식이 이제는 옛말이 되고 있다. 디월트는 XR 20V MAX 플랫폼을 기반으로 작지만 큰 힘을 내는 전동공구를 꾸준히 출시하고 있다. 그 중 DCF860 모델은 그 방향성이 가장 또렷하게 드러난 모델이다. 손에 쏙 들어오는 작은 크기이면서 강력한 힘으로 거친 현장의 힘든 작업도 문제가 없다.

디월트의 20V MAX XR BRUSHLESS 임팩 드라이버 ‘DCF860’모델은 6.35mm 1/4인치 육각 비트를 사용한다. 이 제품은 디월트의 최신 브러시리스 모터와 고효율 전자 제어 시스템을 적용해 최대 282Nm 토크의 힘을 보여주는 제품이다. 수치만 보면 임팩 렌치와 비슷한 수준. 디월트 전동공구 이재훈 과장의 말을 들어보자.

“현장에서는 임팩 드라이버를 하루 종일 손에 쥐고 작업합니다. 크기와 무게가 중요하면서 체결 감각이 작업 효율을 좌우하죠. DCF860은 컴팩트한 작은 몸체를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반 구조용 스크류와 앵커 체결 작업을 충분히 소화할 수 있는 강력한 토크를 가지고 있어요. 배터리도 많은 공구인들이 보유한 디월트 20V 배터리를 그대로 사용하면 됩니다. 강한 힘을 보여주면서도 안정성도 뛰어난 제품이에요. 개선된 ‘퀵 비트 체인지 척’ 기술로 내구성을 강화하고 작동시 비트 흔들림도 최소화 했죠.”

DCF860의 강점은 작은 크기와 큰 힘 그리고 제어력이다. 3단 속도 조절 모드를 통해 작업 성격에 맞게 출력 조절이 가능하다. 직관적으로 4가지 모드 선택이 가능한 스위치를 보유하고 있다. 1단의 경우 최대 토크 141Nm 최대속도 1800RPM, 2단은 중간 파워로 최대토크 242Nm 2500RPM, 3단은 최대 파워로 282Nm 3800RPM의 힘을 내뿜는다. 20초 혹은 20분 지속 발광 설정 가능한 LED라이트 버튼도 함께 있어 작업에 유용하다.
“1단은 섬세하거나 정밀한 작업에 적합합니다. 2단은 일반 체결 작업에 사용하시고 3단은 구조재 결합이나 고하중 체결작업에 적합해요. 임팩 드라이버는 단순히 힘만 세서는 안 됩니다. 컨트롤이 안 되면 오히려 작업이 느려지죠. DCF860은 트리거 반응이 직관적이라 처음 잡아도 바로 손에 익습니다. 체결이 ‘툭’ 하고 멈추는 느낌이 좋죠. 튀지 않는 타격 감각 덕분에 나사 머리 손상이나 과체결을 줄여줍니다. 장시간 반복 작업을 해도 작업자의 피로도가 적습니다.”

DCF860은 경량·컴팩트 설계가 적용된 제품이다. 가장 눈에 띄는 점은 확연하게 짧은 전장 길이. 헤드 길이를 예전 모델에 비해 대폭 줄여 협소 공간에서도 비트 접근성이 뛰어나다. 캐비닛 내부, 철골 프레임 사이, 설비 배관 주변 등 기존 임팩으로는 작업이 힘들던 좁은 작업 환경에서 체감 차이가 크게 느껴진다. 베어툴 기준 가벼운 무게와 짧은 전장 덕분에 천장 작업, 사다리 작업에서도 손목 부담이 적다. 작업 현장에서 ‘하루 일을 끝나고도 손이 덜 피곤하다’는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126mm의 작은 헤드를 가지면서 최대 밝기 82루멘 LED 작업등을 가지고 있습니다. 헤일로 디자인이라고 9개의 LED가 3방향으로 달려 있어요. 어두운 공간에서 체결부를 정확하게 비춰줍니다. 굳이 따로 후레쉬를 비출 필요가 없을 정도입니다. 배터리 장착 시 무게 중심도 안정적이에요. 디월트 DCF860은 활용도가 높습니다. 기존 20V 디월트 배터리를 쓰고 계신다면 베어툴만 구매하셔서 성능을 확인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글·사진 _ 한상훈/ 자료제공 _ 디월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