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 CULTURE
[Ai TOOL] 고양이가 공구상을 한다면?
8월 8일은 국제동물복지기금 IFAW(International Fund for Animal Welfare)가 고양이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2002년 제정한 ‘고양이의 날’이다.
“사람은 집사, 고양이는 주인”. 반려동물 300만 시대, 고양이 없는 세상은 이제 상상하기 어렵지만 고양이만 있는 세상은 생각보다 더 정교하게 굴러간다. 이 세계에선 고양이들이 주인이 되어 스스로 가게 문을 열고 매출을 책임진다. 예로부터 행운을 부르는 고양이들, 이제는 가게에 손님까지 부른다. 이 상상력 가득한 세계를 AI로 구현해 봤다.
단순 판매가 아닌 고객의 손 크기까지 고려하여 가장 적합한 공구를 찾아준다.
작은 몸에 무거운 공구를 싣고, 비장하게 배달 수행 중인 고양이
집중력 100% 장인정신 고양이, 한 번 잡은 공구는 끝까지 책임진다.
글 _ 이유나 / 그림 _ 미드저니
인천 대일기계상사
쥐도 잡고 대답도 하는 묘한 매력의 길고양이 ‘나비’와 함께하는 인천의 특별한 공구 가게.
경북 상주 대호공구만물
사람 손길 좋아하는 순둥이 고양이가 따뜻하게 반겨주는, 힐링 가득 공구상.
경기 평택 중앙종합상사
고양이를 사랑하는 대표와 고양이 직원 ‘양이’가 함께 운영하는, 조금 특별한 공구 가게.
밤에는 가게를 지키고, 낮에는 손님에게 사랑을 듬뿍 받는 든든한 동업자랍니다.
글 _ 이유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