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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그 시절] AI기술로 만든 청계천 옛 사진의 영상화

 

청계천 그때를 아시나요? AI 영상으로 만나세요

 

 

조선시대 개천이라 불리던 청계천은 도성 주변 물줄기가 모이는 도심하천이자 여러 예술품이 거래되던 곳이었다. 한국 전쟁 후에는 판잣집이 들어서기 시작했고, 노점상 거리에는 공구를 파는 이들이 생겨났다. 이후 복개공사와 고가도로 건설을 통해 1970년대 청계천은 전국 각지의 상인들이 몰려드는 공구 유통의 중심지이자, 서울 도심 산업을 이끄는 핵심 공간으로 성장하였다. 2003년에는 생태환경 개선과 역사성 회복을 위해 복원 사업을 거치며 도시 문화공간으로서 그 역할이 확장되었으나, 2014년 도시재생산업이 진행되면서 많은 공구상이 청계천을 떠나야 했다. 또한 지난해 4월, 청계천 일대의 재개발이 결정되었고 2029년의 공구거리에는 낙후된 건물 대신 대규모 오피스 빌딩이 들어설 예정이다. 그 시절 산업과 사람의 숨결이 살아 있던 청계천의 모습을 AI로 다시 한번 만나보자.

 

 

 

AI 기술로 청계천의 옛 사진을 영상으로 만들었습니다. QR을 스캔해 그 시절 청계천 모습을 만나보시거나
아래 링크를 클릭해 영상을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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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시절 청계천 모습 영상화

 

_ 권재영 / 출처 _ 서울역사박물관, 이한구 사진작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