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산 제품 물리친 토종기업 한라누수시스템


누수 때문에 속 상한적 있으시죠?

외산 제품 물리친 토종기업


한라누수시스템




한라누수시스템은 한국 최초의 배관탐지기를 개발하여 고가의 수입품을 대체한 기업이다. 보다 저렴하면서 다양한 기능을 탑재한 제품으로 산업 현장 일선에서 활동하는 설비 및 누수업체 작업자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작지만 강한 기업 한라누수시스템을 찾아가 보았다.


누수를 찾는 첨단 과학장비


노후된 배관의 누수율은 대략 약 30%이상으로 정부에서도 막대한 예산을 투입하여 누수배관을 교체하여 누수율을 줄이고 있다. 우리나라는 전 세계적으로 드문 온돌난방으로 이러한 난방 방식은 열에너지의 효율면에서는 매우 높은 방식이다. 그러나 매입되는 면적이 큰 만큼 누수되는 비율도 높고 동시에 정확한 누수 탐지기술도 요구된다. 
“우리나라의 온돌난방 방식은 난방 사용에 따라 그 난방열에 의해 배관이 늘어났다 줄었다를 반복 합니다. 그렇게 반복되는 팽창과 수축으로 배관이 노후가 되고 이음매나 이런 부분이 헐거워져서 누수가 일어나곤 해요. 그래서 오래된 집일수록 누수가 많아지죠. 보일러나 건설시공작업을 오래한 기술자라면 대략적인 감으로 누수 위치를 손쉽게 찾아냅니다. 그러나 일반 인테리어업자나 시공업자라면 어디에서 누수가 일어나는지 확인하지 못해 난감해 하는 경우가 많죠. 그리고 베테랑 기술자라고 하더라도 바닥을 뜯어보았더니 멀쩡한 경우도 발생을 합니다. 집주인 입장에서는 비용을 많이 부르는 것 같아 싫어하죠. 그래서 괜한 의심을 살까봐 누수탐지기를 구입하는 작업자도 있어요.”   
한라누수시스템의 진영림 대표는 건설회사에서 오래동안 경력을 쌓은 후 친구의 권유에 따라 한라누수시스템을 인수한 기업인이다. 진영림 대표는 지금도 그렇지만 앞으로도 계속해서 누수관련 설비가 작업자들의 사랑을 받을 것이라 한다.
 

탁월한 AS로 고객 마음 잡아


한라누수시스템의 누수탐지기들은 다른 외국에서 수입된 제품보다 늦게 탄생된 제품이다. 그러나 그 품질이나 성능에 있어서는 다른 외국기업 제품과 동등하거나 그 이상이다. 그래서 설립된지 10년이 지나도록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진영림 대표는 고객들이 꾸준한 사랑을 보여주는 이유가 한라누수시스템의 AS가 뛰어나기 때문이라 한다.
“사실 누수탐지 배관공사를 하시는 분들이 여유가 있는 편은 아니지 않습니까. 장비가 없어서 일을 못하시는 경우도 있거든요. 그렇다고 누수탐지기가 쉽게 구매 가능한 것도 아니고 저렴한 편도 아닙니다. 그런데 사용을 하다보면 고장이 나기 마련이거든요. 아무래도 거친 작업 환경에 노출이 되는 장비다 보니 장비에 충격도 가해지고 습기도 가해지고 그래서 고장이 나는 경우도 있어요. 그럴 때마다 저희는 하루만에 AS를 받을 수 있도록 AS를 최우선으로 생각합니다. 그래서 정 급한 분들은 차를 몰고 저희 회사에 와서 제품 AS를 받고 바로 작업장으로 출발하시는 분들도 있어요.”
이런 서비스가 가능한 것은 진영림 대표의 회사철학 때문이다. 우선적으로 고객의 입장을 생각하기에 남보다 뛰어난 서비스를 제공한다. 
누수탐지 장비는 시대의 흐름
보일러가 본격적으로 보급된 것은 불과 20년에서 25년 정도이고 일반주택, 노후 아파트 등 건물의 일생에 있어서 1번 이상은 누수가 발생한다고 볼 때 배관 수리 전문 배관공은 경기 흐름과는 상관없는 전망 좋은 업종이라 할 수 있다.
“누수탐지는 크게 내부누수 탐지와 외부누수 탐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내부누수 탐지는 가정내 건물 또는, 빌딩내부들을 지칭하고 외부누수 탐지는 건물외부, 마당, 공장, 아파트 등의 탐사를 그 범위로 합니다. 예전에 비해 지금의 집들이 많이 좋아지다보니 집을 수리하는 분들도 장비를 갖추어야 하는 경우가 많이 생깁니다. 또 집수리가 휴일이나 밤낮을 가리지 않는 일이에요. 만약 작업 도중에 문제가 발생한다면 저희가 언제나 전화로 응대할 수 있습니다. 그것이 외산과 저희 제품의 차이라고 생각을 해요. 이제 일반 작업자들이 누수탐지를 갖추는 것은 시대의 흐름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저희는 기계의 수명을 10년으로 보았을 때 저희 제품이 타사 제품에 비해 오래 쓸 수 있고 양심적인 AS를 약속드립니다. 몇몇 업체들은 별것 아닌 고장을 가지고 수리비로 수 십만원을 부르는 업체도 있어요. 저희는 그렇지 않다는 거죠.”
이미 시장에 진출한 선발업체에 비해 후발업체가 내세울 수 있는 것은 가격, 친절함, AS다. 실제로 별것 아닌 고장을 가지고 수리비로 수 십만원을 부르는 업체도 있다. 그러나 한라누수 시스템은 그렇지 않다. 오직 고객의 입장에서 아무리 오래된 제품이라도 부품값이 들어가지 않는다면 택배비만 받고 AS를 실시한다.


 

고객 위한 탐지교육도 실시해


한라누수시스템은 단순히 누수탐지기를 판매하는 기업이 아니다. 필요에 따라서 고객들에게 누수탐지를 어떻게 하는지에 대한 전문지식을 전달하기도 한다. 보일러나 에어컨은 물론 전기 설비업자들도 한라누수시스템의 누수탐지기와 탐지기 사용법을 교육 받아 일선에서 활약하고 있다.
“저희는 매출이 아주 큰 업체는 아닙니다. 그러나 저희는 저희 나름대로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바로 고객과 보다 소통을 하면서 고객들로부터 제품 교육과 AS로 신뢰를 얻는 것이 목표입니다. 고객이 제품을 구매할 때 저희는 수도배관 방법과 보일러의 기능 이해를 먼저 습득 시킨 후 누수 탐지 이론, 현장 직접출동, 제반공사 방법의 순서로  준 전문가가 될 때까지 교육을 합니다. 이런 방법으로 고객들과 소통하고 AS에 주력을 하다 보면 3, 4년 뒤에는 한라누수시스템도 보다 크게 성장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어차피 경쟁에서 살아남는 법은 성실함과 신뢰입니다. 우리 기계가 좋기에 고객여러분들이 저희를 믿고 찾아주실 것이라 확신합니다.”
한라누수시스템은 미래는 밝다. 뛰어난 품질의 제품과 탁월한 AS 그리고 제품사용 교육 같은 사후 관리로 고객들의 사랑을 받기 때문이다. 거기다 한국 현장에 특화된 제품들로 소비자의 큰 호응을 얻어 몇 년 후 지금보다 몇 배로 성장한 모습을 갖출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글 · 사진 _ 한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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