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스페셜] 가족 - 가족에게 하고픈 말, 가족사진전

가족에게 하고 싶은 말




“집안의 가장, 우리사장님 건강하세요!”
 
신일공구 김길자 사모님


 
저는 가정은 항상 화목해야한다고 생각해요. 가정이 화목하려면 집안의 가장인 우리 사장님이 항상 건강해야 하고 즐겁게 살아야 하죠.그렇지 않으면 아무리 돈이 많아도 아무런 소용이 없어요. 돈으로 살 수 없는 것이 바로 가정의 행복과 가족의 건강이니까요. 우리 가족 모두가 건강하고 화목하게 잘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형제가 뭉치면 불가능은 없죠.”
 
우주공구 서홍직


저희는 뭐 형제가 함께 가게를 하고 있어요. 아버님께 물려받은 이 공구업을 형님하고 제가 모든 일을 다 같이 처리를 하죠. 남하고 일하는 것이 아니라 가족이 함께 일을 하니 문제가 생겨도 함께 해결
하고 의견이 달라도 밥 먹으면서 이야기하면 다 해결됩니다. 그래서 참 좋아요. 우리 가족들이 지금처럼 사업을 운영해 온 것처럼 앞으로도 함께 사업을 잘 해결해 나갔으면 좋겠고 우리가 가진 가족애가
변함없이 끈끈했으면 합니다.


“아내, 어머니, 아이들.
 
내가 살아가는 큰 힘이죠.”

천일공구 김영신 대표


가족들 모두에게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어요. 그런데 아내에게 제일 먼저 고맙다고 말하고 싶어요. 상가에서 일을 한지 15년이 되었는데 아침에 출근해서 물건 정리 다하고 직원들에게 지시도 잘해서 문제없이 가게 돌아가게 해 주고 너무 너무 고맙죠. 어머니께도 감사하구요. 아내가 일을 하니까 어머니께서 아이들을 잘 돌보아 주고 그래서 아이들도 삐뚤어지지 않고 아이들도 잘 자라주니 고맙구요. 가
족의 도움이 공구업 성공의 가장 큰 힘입니다.

 
“내가 열심히 일하는 이유!
 
화목한 우리가족 화이팅!”

수원공구 서형석 대표


 
가화만사성이라고 하죠? 집안이 잘 되어야 바깥일도 잘하기 마련이거든요. 집안이 잘 굴러가야 지금 하는 공구업에 집중을 할 수 있어요. 공구업장사가 쉬운게 아니잖아요. 저도 이렇게 공구업을 하는데
우리 가족이 모두 화목하게 잘 지내주어서 고맙다고 말하고 싶어요. 제가 열심히 일할 수 있게 하는 힘은 바로 가족이 화목하기 때문입니다. 우리가족 파이팅!




공구인 손제섭 시인이 쓴
 
가족에 대한 시

옛집
 
어머니 칠년 먼저 가시고 아버지 나중 따라 가신 양송정 옛
집을 오랜만에 찾아오네 담벼락에 박힌 애기똥풀이 아랫입술
을 내밀며 반기네 목에 걸린 알약 같은 기억 하나 튀어나오네
 
일학년 이었던가
읍내서 외삼촌 다니러 오셨을 때
한잔 먹세 그려
형과 누나들은 다 어디로 갔는지
아버지 막걸리 심부름 갔다 오다
나 먼저 취해
슬거덩 개골창에 빠졌던 날
어머니 콩 갈던 손으로
내 정수리에 난 피 닦아주며 하시던 말씀
“자고 나면 씻은 듯이 나을 거다”
 
흰머리 칼 속으로 그 흉터 그대로 인데 그 오후의 빛깔과 하
늘은어디로 갔나 그 목소리 간절하여 토방에 걸터앉는데 읍
내 장에라도 다녀오시는지 분바른 고운 어머니 마당 안으로
걸어들어 오시네



손제섭 시인
1960 밀양 출신으로 용접기자재 전문 공구상사인 일흥기업
을 운영하고 있다. 2001년 '문학과 의식'으로 등단 후, 2002
년 시집 <그 먼길 어디쯤>, 2010년 시집 <오, 벼락같은>을 출
간. 현재도 생업과 더불어 꾸준히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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